백신 맞은 지 3개월 지났다면 '2가백신' 접종받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굉장한 압박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결과인지 청장이 사임하는 일까지 있었다.

 

여기에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인플루엔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이 어려움을 더 하고 있다. 모시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에도 코로나와 인플루엔자가 급습하고 있어 서비스를 중단하는 일이 최근 2달 가까이 3건이나 발생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11월 21일부터 4주간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물론 당일접종도 가능하다고 한다. 12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가 대상. 이번 백신은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만큼,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물론, 감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면 좋겠다.

 

이는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의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이니 잊어서는 안 되겠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 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11월 21일부터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1개월간 2가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24일부터는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로 단축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50%, 감염취약시설에서 60%의 접종률이 목표다.

2가백신에는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2가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승인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미국, 일본, 유럽, 영국,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2가백신을 동일한 안전성 기준으로 접종하고 있다.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만큼,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물론이고 감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가백신은 전 세계 다수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는 안전한 백신이다.

현재 한국에서 허가된 2가백신은 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 BA.1 기반, 화이자 BA.4/5 기반 3종으로, 12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는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라면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1339)를 통해 할 수 있고,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 대상 : 12세 이상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 (3·4차 접종자 포함) ※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신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 보유자 및 기저질환 보유율이 높은 50대 연령층, 보건의료인 등은 접종 권고 ○ 백신 : 2가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 권고 ※ 원하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접종 가능 ○ 간격 : 최종 접종일/확진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 접종 권고 ○ 접종방법 - 현장접종 :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접종 - 사전예약 : 사전예약 누리집(대리예약 가능) , 1339 콜센터 등 - 당일접종 : SNS(네이버, 카카오) 잔여백신 예약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접종을 주저하는 이유로, 감염 경험(34%), 이상반응 우려(28%), 잦은 접종(24%) 등이 확인되었다. 즉, 이미 여러 차례 접종을 했고, 감염도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고,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는 것이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접종과 감염을 통해 획득한 면역은 시간경과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BQ.1.1 등 신규변이의 유행으로 기존 면역만으로는 예방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 입원·입소자는 물론 종사자까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혜택

○ 방법 :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후 증명서 제출

시설명	기간	감면 내용
고궁 및 능원 ※ 창덕궁 후원 관람 제외	’22.12.1.~12.31.	무료관람
템플스테이	접종자 선착순 1,000명 대상	참가비 3만원 할인
국립공원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가야산, 한려해상, 내장산, 무등산)	’22.12.1.~’23.2.28.	생태탐방원 이용시 체험프로그램 50% 할인
국립생태원	’22.12.1.~’23.2.28.	입장료 30% 할인
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국립생물자원관(인천)은 무료입장	’22.12.1.~’23.2.28.	입장료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