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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탄소를 줄이는 방법...아껴 쓰면 된다?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by 다온케어 2022. 7.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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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던 이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단다. 대구 날씨가 장난 아니게 덥다는 건 대한민국 사람이면 다 아는 일. 이유는 분지기 때문에 더운 열기가 빠져 나가지 못해 덥다는 게 하나의 이유.

그리고 대구 사람들이 열정적이기 때문이라면 사족? 웃자고 한 얘기다.

 

그런데 이게 미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있다. 전 세계가 더운 날씨에 쪄 죽게 생겼다는데 도대체 원인이 뭐란 말인가? 온도가 올라갔는데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돼 공기가 더워졌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와 더위는 어떤 관계길래 이렇게 만드는 거야?ㅠ

 

전문가들은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기온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는 동시에 따뜻한 공기는 식물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급기야 산불도 많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온실효과라고 하더라고.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식혀져야 하는데 이산화탄소가 막는다나 뭐라나.

5~6월의 이른 더위 등에 따라 상반기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철 전력수급 문제는 이번 여름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름이 길어지고 기온이 높아지는 아열대 기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도 고질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하는데 에어콘도 틀 수 없고 선풍기야 틀어도 시원치 않으니 결국은 에어콘을 다시 부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에 대응해 전력공급 대책 마련이 절실한데, 장기간 소용되는 공급 측면의 대책과는 별도로 누구나 지금 당장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생활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에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이번 ‘나로부터 실천하는 탄탄한 여름생활’ 캠페인은 여름철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이는 생활 수칙을 담고 있다.

 

탄소를 줄이는 여름생활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에어콘 설정온도 2도 높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여름휴가 보내기 ▲ 휴가지의 산림, 해양 환경 보호하기 등의 실천 행동이 있다.

에어콘 없는 이들은 어떻게 하지? 선풍기 온도를 높일 수도 없으니 에어콘 있는 이들에게만 해당 되리라.

 

에어콘을 사용할 때에는 처음부터 낮은 온도와 강한 바람으로 설정해 온도를 빨리 낮춘 다음 적정온도로 올려 유지하는 것이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에어컨의 실내 적정온도는 26~28℃이다. 실내 냉방온도를 24℃에서 26℃로 2℃ 높이면 연간 약 12.4kwh 전기 절약, 5.6kg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

 

TV 셋톱박스(디지털 방송용 송수신 장비) 전원을 끄거나, 전기밥솥, 핸드폰 충전기 등의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이는 것도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방법이다.

 

곧 본격화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탄소중립 여행’을 실천하는 방법도 있다. 휴가지는 가급적 근거리로 잡고 대중교통이나 카풀,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차량 이동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인다. 휴가지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한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하며 산림, 습지, 갯벌 등의 휴가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행동이 권장된다.

 

아 옛날이여~!

자연인으로 돌아가자.

 

 

[출처]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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