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는 이미 일상이 된 지금!
폭염으로 예년에 비해 사망자가 세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전 세계가 난리다. 쪽방촌은 그야말로 생지옥이다. 선풍기라야 간신히 숨만 쉬는 상황이고 갇힌 공기는 빠져나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들도 나가봐야 자신들보다 더 강한 더위와 맞서기 때문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리라.
'폭염'장군이 기세등등한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고통을 호소한다. 옛날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제는 인간들이 벌을 받는구나'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 말복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기댈거라고는 절기뿐이리라.
마지막 열기를 견디는 방법이 있다.
물을 자주 마시자.
휴식은 충분히 하자.
항상 시원하게 하는 방법을 찾자.
매일 기온을 확인하고 움직이자.
가정에서는
낮 12~17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 카페인인 들어간 음료와 주류는 조금 자제하자.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어르신이나 노약자, 환자 등을 홀로 남겨 놓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스포츠 경기등 외부행사는 자제하고 점심시간에는 10~15분 정도 낮잠을 청하고 탄력시간 근무제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자.
외부 작업장에서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자. 환기를 자주할 수 있도록 하고 밀폐지역을 만들지 않으며 복사열을 피하자
온열질환을 겪은 이를 본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물을 제공하며 열이 가라앉지 않으면 119에 신고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폭염에 가장 주의가 필요한 이들을 정리해 본다.
고령자와 독거 어르신, 야외근무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이다.
최선을 다해 더위를 피해 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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