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면 가끔은 팽팽한 긴장감이 나옵니다. 의견과 생각이 조금 달라서입니다.
어르신들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요양보호사를 가사도우미 정도로 보는 시각에서 비롯된 장면일 겁니다.
인식개선이 쉽지는 않지만 요즘은 그래도 많은 어르신들의 인식이 개선돼 이런 장면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어르신들만의 문제는 사실 아닙니다. 보호자나 자녀들 중에 더러는 비슷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주 일부이기는 하지만 괘념치 않는 장면들이 많이 보입니다.
세탁기에 들어가면 똑같은 거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렇습니다. 다만 인식에는 변화가 필요해 보이며 그에 따라 행동도 달라질 겁니다.
생각이 바깥으로 보여지는 게 말이라고 하지요.
단어 선택이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요양보호사' 또는 '선생님'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줌마보다는 훨씬 전문가 느낌이 나지 않나요? 그렇다면 상대방도 그렇게 행동해야 하고요.
인식이 많이 개선돼 이제는 좋아졌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건 바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면 좋겠으나 제한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잖아요.
따라서 최대한 어르신에 대한 업무를 요구하시는 게 맞을 겁니다.
당연히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배려해 드려야 하겠습니다.
[출처]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2년 8월호
#다온재가복지센터 #성북구재가복지센터 #재가복지센터 #방문요양 #맞춤목욕 #국비지원 #등급상담 #치매상담 #파킨슨상담 #다온재가그램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
2023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1% (소득대비) 결정...루게릭병도 혜택 전망 (0) | 2022.09.28 |
---|---|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가능 의료기관은 어디에...호흡기환자진료센터 확인방법 (0) | 2022.08.16 |
치매 보장 어떻게 받나...노인장기요양보험에 숨어 있는 서비스 (0) | 2022.08.10 |
아프고 연로하신 부모님 어떻게 하나?...재가장기요양서비스로 도움 받아 (0) | 2022.08.09 |
불편하신 부모님 어떻게 모시나?...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하면 어떨까? (0) | 202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