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늘 발생하는 사고, 식중독!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음식의 부패와 이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기를 매년 반복하는데 특히 여름철에 더 심하다.
특히 냄새에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 환자들과 코로나 확진자들의 위험이 더 무섭다.
어떻게 하면 될까? 결국은 보관의 문제가 아닐까? 음식을 보관하는 방법의 세 가지는 햇빛, 온도, 수분이다. 한 가지만이라도 없애면 되는데 여름에는 이 모두가 위험수준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냉장고를 이용한 온도관리다. 김밥 같은 음식이 여름철에 특히 잘 상하는데 냉장고에도 3일 이상 보관하면 여지없이 쉰 냄새가 나고 이를 먹게 되면 배가 사알살 아픈 일이 생긴다.
온도관리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하면 온도를 관리할까? 우리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땀을 흘리는 것처럼 온도도 땀을 흘르면 될까?
이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찬 음식은 차게, 따뜻한 음식은 따뜻하게 보관
냉장식품 5℃ 이하 / 냉동식품 -18℃ 이하 / 따뜻한 음식 60℃ 이상
⭐위험구역 보관 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위험구역 세균 증식이 왕성하여 식품 변질·부패 발생 우려 높은 구역
⭐가열 조리 시, 온도와 시간 준수
육류, 가금류 중심온도 75℃ / 어패류 중심온도 85℃ → 1분 이상
여름철에 음식을 잘 못 먹게 되면 상당히 위험하다.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잊지 말자. 반드시 온도관리를 해야 한다. 찬 음식과 가열 등으로 예방하고 조금 걱정이 된다 싶으면 아깝더라도 버리는 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겠다.
특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자녀들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함께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모님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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