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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걸까...어지럼증 종류와 원인, 대처법

건강과 웰빙

by 다온케어 2022. 7.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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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사고 중의 하나는 낙상이다. 지체가 양호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어지러움증과 중심을 잡을 능력이 떨어져 생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사고는 골절이다. 특히 골반 골절이 많으며 사망과도 연결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예후도 양호한 편이다. 비교적 드물지만, 중추성전정 기능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은 수술이나 집중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어지럼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모든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인 어지럼증과 병적인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인 어지럼증은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높이 어지럼증(height vertigo)이나, 롤러코스터를 탈 때처럼 과도한 전정계의 자극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 멀미 (motion sickness) 등을 말한다.

 

병적인 어지럼증은 감각 운동계의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며, 전정계를 침범하는 전정성 어지럼증과 침범하지 않는 비전정성 어지 럼증으로 나뉜다. 전정성 어지럼증은 다시 미로나 전정신경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말초성 어지럼증과 전정신경핵 이상의 중추신경 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눈다.

 

어지럼증 원인_70%는 평형감각을 잡아주는 내이의 장애 문제

 

어지럼증의 원인 중 70%는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도록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잡아주는 내이의 장애때문에 일어난. 그러나 추 위, 감기, 알레르기,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약물, 바이러스 감염,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출혈 또는 뇌졸중 같은 여러 원인 등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한다.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갔을 때, 주치의는 우선 병적인 어지럼증인지를 확인하고, 병적인 경우라면 전정성 혹은 비전정성 어지럼 증인지를 구분한다.

여기서 전정성 어지럼증으로 확인이 됐다면, 말초성인지 중추성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어지럼증 환자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어지럼증 응급처치 방법 : 어지러울 때 4가지 대처 방법

 

어지러울 때는 천천히 움직여 볼 필요가 있다. 움직일 때 현기증이 나면 아주 천천히 움직인다. 갑자기 머리를 돌리지 말고, 특히 누울 때 갑자기 움직이지 말고 나눠서 움직인다.

침대나 소파에서 일어날 때는 일어나기 전 최소 30초 동안 앉아 있으면 좋다.

 

내복 중인 약물을 점검해 보자. 많은 약들 특히 혈압약들은 부작용으로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주치의와 꼭 상의해 점검해야 한다.

어지럼을 느끼면 염분이나 커피를 줄이자

너무 많은 염분은 수분을 흡수해 내이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치즈, 베이컨, 통조림들에는 염분이 많다. 인체는 하루에 소금 2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금 2g은 치즈버거 하나 정도에 들어 있다. 패스트 푸드 안에는 다량의 염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염분을 줄이려면 이들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 커피나 담배를 피한다. 움직임에 대한 감수성이 높 아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는가? 그렇다면 스트레스 인자를 찾아 보자. 긴장이나 불안 때문에 어지럼증이 오기도 한다. 이때는 심호흡이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심장이 떨리기도 하고 때로는 멈추는 느낌을 받고 실제로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이 심하다면 당연히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불분명하고 심해지고 재발하고 지속적일 때,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갑자기 들리지 않을 때,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복시가 될 때, 심한 두통이 있을 때, 어지럼증의 가족력이 있을 때, 구역질이 나고 토할 때는 반드시 의사를 만나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으나 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문가를 만나자.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근육이 없어서만은 아니다. 신체 내부의 기능이 앞서 말한대로 약해져서 발생한다. 보호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는 낙상의 위험이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겠지만 낙상 후엔 반드시 후유증이 발생한다. 결국에는 와상으로 이어지고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이 뒤따르고 신체는 더욱 허약해진다. 이는 다시 정신적인 나약함으로 이어져 어르신의 병세는 더욱 악화됨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하면 미리 막을 수 있는 사고, 반드시 지켜내자.

 

 

[출처/참조]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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