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팔 걷어
코로나로 지역상권이 많이 붕괴된 듯하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을 주요 지점의 매장이 임대를 요청한 것으로도 또 장기간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봐 상인들의 어려움을 미뤄 짐작할 수 있겠다.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들을 참 많이 봤는데 법적인 문제가 매우 복잡해서 웬만하면 임대를 주지 않는다. 철저하게 보완책이 마련된 임차인에게만 임대를 내 주는 경우가 있고 수년 간 상가를 비워놓은 경우도 많이 봤다. 우리 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닌 듯 하다. 장기간 상가가 비어 있어도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데 코로나가 한몫을 더 한 것임에 틀림 없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은 더하지 않을까?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나섰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2022. 8. 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