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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응원합니다...집중호우 피해자 긴급복지 지원

사회복지

by 다온케어 2022. 8.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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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비가 너무도 많이 내렸다. 눈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렸다. 우는지도 모르겠다. 정치권은 이런 특수?를 누리기 위해 수해현장을 배경 삼아 홍보용 사진을 열심히 찍어댔다.

 

'남의 슬픔은 나의 행복'인가 보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현실을 액면 그대로 홍보에 활용한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기레기들과 한통속이 됐다. 반지하를 없애겠다고? 반지하에 살아보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만들어 낸 즉석떡볶이 같은 고름덩어리다.

1회용으로 보는 홍보성 활동이 더 이상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들을 볼모로 삼지 않기를 바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수급 장애인에게는 월 20시간의 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은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생계지원 4인가구 기준 1,536,000원 지원)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가사활동‧이동지원 등의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는 사업(’22.5월말 기준 수급자 131,877명)이며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고 있기도 하다.

수해복구지원금이 피해를 입은 이들의 경제적인 손실을 보전해 주지 못한다. 적어도 조금의 위로금이 될 것이다. 힘을 내 다시 살아나갈 수 있는 정도 수준이다.

 

사람이 돈만으로는 살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 힘을 얻는 것이다. 이번 집중호루로 피해를 입은 많은 이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기를 응원한다. 돌아간 이들의 명복도 함께 빈다. 어쩔 수 없어 반지하에 사는 이들이 이번 피해로 의기소침하지 않고 힘을 내기를 또한 기원한다.

 

함께 마음을 나눌 이들이 있음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정부는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 한 컷의 홍보용 사진이 아닌 진심이 당긴 위로를 전해야 하며 이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보다듬기를 해야 한다. 생색내기에 앞장서는 게 정치인이 아님은 분명하다. 언제부터 홍보성 행위들을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국민을 노하게 하면 반드시 벌을 받을 거라는 믿음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세금으로 만들어진 정치판이 백성의 위로를 삼는 공동체의 장이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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