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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위촉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by 다온케어 2022. 6.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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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생명을 나누는 게 가능할까?

동화스러운 효자얘기를 돌아보면 10년간 부모를 간병한 사람부터 자신의 허벅지살을 잘라내 부모에게 봉양한 자식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기는 했지만 요즘은 의학과 생활수준이 좋아지다보니 이런 일이 있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을 우러러 천지신명님께 비나이다를 속으로 외칠 필요도 없는 세상이 왔다. 그런데도 생명의 나눔이 더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건복지부는 23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정영기)에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와 함께 기증희망등록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 홍보를 위해「제7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위촉식을 가졌다.

 

희망의씨앗 은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기증을 의미하는 통합 브랜드이다. 가슴이 지리는 단어들이다.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는 생명나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지닌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만큼 삶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가능한 생명나눔이 있기에 이러한 일들이 퍼지고 있으리라. 생명의 소중함이 얼마나 높은지는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대변하고 있다. 백혈병에 걸리거나 신장투석을 해야 하는 이들의 삶은 그야말로 처절하다 못해 치열하다.

 

2009년에 제1대「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홍수환(전 권투 세계챔피언)을 시작으로 최근 제6대 홍보대사로는 ‘브레이브걸스’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지난 2020년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통해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을 신했으며, 의사와 방송인으로서 장기기증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MBC(엠비씨) ‘라디오 스타’, 유튜브 ‘비온뒤’ 채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생명나눔의 필요성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대국민 홍보 포스터와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익 광고와 행사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2021년 우리나라는 442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실천했다.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소중한 사람들 약 4만 5,000명이 장기 등 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장할 수 있다면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가족들의 아린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아니 생명 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의과학기술 수준으로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인 이식 대기자를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쉽지 않은 일들을 펴는 이들에게 가뭄에 단비가 내리기를 기도한다.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www.konos.go.kr), 우편, 팩스, 장기이식등록기관 방문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출처/참조]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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