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과 공동으로 노숙인시설 운영전략 수립과정, 노숙인 사례관리 기초과정 등 노숙인시설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2022년 7월 26일(화)부터 2022년 10월 19일까지 한국자활연수원(충청북도 충주시 안심1길 143번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2021년 한국자활연수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노숙인시설 종사자의 현장 수요 및 직무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 현장 수요 및 직무 분석 결과 >
현황 및 문제점 | 현장 수요 | |
ㆍ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ㆍ업무몰입을 낮추는 비효율적인 업무 수행 ㆍ낮은 업무 성취감으로 스트레스 증가 ㆍ체계적인 학습 및 역량개발 기회 제한 ㆍ잦은 이직 및 퇴사 |
① 시설 내에서의 성장 비전 수립 어려움 ② 체계적인 학습 경험 및 기회 부재 ③ 맞춤형 교육 및 교육기관 부재 ④ 종사자 공통 직무역량 향상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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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분석 결과 |
ㆍ노숙인시설 종사자의 전반적인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공통직무를 포함한 4개 직무* 도출 * 직무공통, 운영 실무 총괄, 사회복지서비스, 회계 총무 ㆍ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시하여 노숙인시설 종사자 맞춤형 교육체계 도출 |
교육프로그램은 2박 3일간 총 17시간 실시하고,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종사자의 교육 참여는 자활정보시스템 누리집(www.lms.welfareinfo.or.kr)를 통해 접수가 이루어지며, 교육생은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앞으로 노숙인 복지업무 종사자에게 체계적인 업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제2차(’21년∼’25년)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에 노숙인 등 복지지원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과제로 포함하고, 2025년까지 노숙인 종사자를 위한 직무 전문 및 특화과정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노숙인 복지 프로그램 기획, 거리노숙인 현장 보호 활동 업무 등 직무 전문과정을 포함한 7개 과정*을 전문기관((주)쿠퍼실리테이션, 책임연구원 원혜정)에 개발 의뢰하였으며, 11월 말까지 관련 용역을 완수하여 12월 중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 7개 과정(안) : ① 전략 수립 및 사업 관리, ② 직원 육성 및 관리, ③ 자립·자활지원 서비스 운영, ④ 사례관리, ⑤ 자원발굴 및 연계, ⑥ 안전관리, ⑦ 노무관리
보건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2022년은 노숙인 요양·재활시설의 관리 및 운영 지원업무가 지방으로 이양된 첫 해이다“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노숙인 복지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자치단체 간 노숙인 복지서비스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노숙인 자립 지원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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