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되면 땀 분비가 많아지면서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 등에 땀띠가 생기기 쉽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이미 많은 땀띠가 나 고생하는 중일 수도 있다. 안스러워 보기에도 딱할 것이다.
땀띠는 가려움과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들은 가려움을 참지 못해 피부에 상처나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이면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땀띠의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니 어른들도 참고하면 좋겠다.
땀띠가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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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는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과 자외선, 통풍이 되지 않는 옷, 비누 과다 사용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날이 더워지면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이 만들어져 피부로 분비되는데, 이때 땀구멍이 막히면서 홍반이나 좁쌀 만한 발진이 생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생기며 열 배출량이 많은 아이들에게서 더욱 자주 나타난다. 내게도 자주 땀띠가 발생했는데 여전히 습하거나 몸이 뜨거워지면 발생한다. 아이에게도 역시 마찬가지!!!
땀띠 이렇게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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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쾌적한 환경
땀띠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로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
하지만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거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며 실내외 온도차가 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목욕은 자주 하지 않기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목욕을 자주 시키거나 비누를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땀이 흐를 때는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3. 통기성 좋은 옷 입기
꽉 끼는 옷은 피하고, 스판덱스와 같은 직물로 많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도록 하자.
땀띠 이렇게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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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가 이미 발생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주어야 상처를 방지할 수 있다.
1. 긁지 않기
땀띠가 생겨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참지 못하고 긁을 경우, 세균이나 칸디다균 등이 침범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을 짧게 깎아 주는 것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2. 연고 바르기
가려움이 계속될 때는 냉찜질을 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과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와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가려움 완화를 위한 진정용 로션을 바르는 것도 좋다.
3. 파우더는 NO
땀띠가 생긴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파우더가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을 수 있기 때문!!!
마찬가지로 목에 난 땀을 흡수하려 수건을 두르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3. 목욕하기
목욕이나 찬물 샤워로 시원함을 유지하고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씻길 때는 보습력이 강한 아토피피부염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잦은 목욕은 피해야 한다.
[출처] 서울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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