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이 크고 빠르게 말한다면...당황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응대하자
어르신들을 대하다 보면 등급과 무관하게 치매를 앓는 분이 계시다. 치매교육을 받은 요양사들도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보자나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요양사라면 더욱 당황할 것은 뻔한 이치다. 치매어르신이 크고 빠르게 말하는 경우에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치매어르신은 쉬면서 홀로 시간을 보낼 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혹은 화가 났을 때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럴 때 주변에 있는 이들은 매우 당황하기 마련이다. 때때로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행동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치매로 인해 행동조절능력이 손상됐기 때문일 경우가 많다. 화가 났거나 당황했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치매어르신이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아프거나 신체가 불편한지 살펴보자. 큰 소음이나 지나치게 ..
정신건강
2023. 1. 1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