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심폐소생술) 방법과 오해...자격증 없는데 처벌 받는다?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도와 주려했던 일이 있다. 같이 가던 친구가 뜯어 말렸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의 일은 아니다. 브라질에서도 역시 쓰러진 사람을 도와 주려고 하면 주변에서 오히려 말린다. 신고만 하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기다리라."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다. 세월호? 나중에 이유를 물으니 잘못되면 처벌을 받는다는 이유에서 손을 대지 말랐단다. 이게 무슨 일인가? 세상에 쓰러진 사람을 도와 주려고 했는데 그 이유만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다. 그래서 그 뒤로 조심하게 됐는데 궁금해 알아 보니 건강보험공단에서 이와 관련해 조금의 실마리를 주는 듯하다. CPR(심폐소생술)은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1차적 응급조치 이다. 기도 확보와 호..
건강과 웰빙
2022. 11. 2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