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의 유행과 재반격...4차 접종은 어떻게?
코로나 확진자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을 뒤따르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 시작됐다. 주범은 변이 바이러스. 올 초 유행을 이끌었던 오미크론 변이가 일부 변형된 하위 변이들이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세고,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을 피하는 능력도 높다고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리며 우세 바이러스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는 BA.5와 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다는 BA.2.75(별칭 켄타우로스) 변이가 걱정이다. BA.2.75는 지난 14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으나, 전문가들은 지역사회에 이미 퍼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4차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넓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도 4차 접종 대상..
건강과 웰빙
2022. 8. 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