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기관지염...초기관리 어떻게 하나?
몸에 변화가 시작됐다. 무슨 일인지 알 길이 없었다. 새벽에 잠을 자주 깨거니와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이 들었다. 며칠을 생각하면서 든 것이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온 것이다. 더불어 잔기침이 잦아지고 몸이 몹시 피곤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환절기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걱정이 앞섰다. 재채기, 콧물, 기침이 잦아질 것이 자명했으며 고통이 뒤따를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쓰였다. 봄철이 되면 유난이 가슴이 자주 아프다. 아마도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 아니 또 만성적으로 비염도 있어 계절이 바뀔 때면 괴롭다. 오늘은 기관지와 관련해 써본다. 기관지염은 감기나 독감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주로 기침이 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과도 증상이 비슷하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면..
건강과 웰빙
2023. 2. 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