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에서도 잠 잘 자는 방법...여름철의 불청액 퇴치하기
어제도 땀으로 뒤범벅돼 잠 아닌 잠을 잤다.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 날씨는 지옥이 아닐까 싶다. 아들과 번갈아 잠을 설치면서 새벽 4시에 랑데뷰를 했다.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다." "아침에 깨워 주셔요." 동물들은 잘 잘까? 생각이 많다. '나만 그러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아침부터 샤워를 하고 출근길에 들어섰지만 샤워 유효시간은 30분도 되지 못했다. 어떻게 하라고.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열대야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열대야는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시작됐단다. 정말이지 싫다. 온난화가 싫다. 지구를 이토록 만든 모든 일들이 싫다. 그래서 환경보호에 더 나서고 있다. 작은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고 있다. 밤 동안 편한 잠을 자지 못하면..
건강과 웰빙
2022. 8. 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