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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외국인 환자 증가...2021년 24.6% 증가

건강과 웰빙

by 다온케어 2022. 6.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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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지형이 많이 바뀌었저요. 아니 어떤 면에서는 거의 이동이 없었다고 해도 될 만한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음이 통계로 보여졌습니다.

 

불황에도 살아 남거나 더 잘 되는 기업이 있듯이 역시 국가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남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심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살아 남아야 하는 환경적응 동물 인간이 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우리 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즉 국내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도 우리 나라를 찾는 병자들을 의미하는데 코로나 가운데에서도 급속도록 증가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외국인 환자 : 국내에 거주(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 거소신고)하지 않는 외국인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환자

 
2009-2021년도 연도별 외국인환자 수 (단위 : 명)

보건복지부는 2021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4.6만 명으로 2020년 11.7만 명 대비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한 한국 의료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격리 등을 감수하면서 입국한 외국인 환자가 2020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이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302만 명에 이르렀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위험 해소를 위한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가 불가피하게 감소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24.6%(+2.9만명) 증가한 14.6만 명이 방문해 유치 규모를 다소 회복했다.

 

’21년도 주요 국적별 외국인환자 비중 (단위 : %)

 

’21년 한 해 동안 19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순으로 많았다. 미국·중국이 외국인 환자의 39%(5.7만 명)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7.4%(1.1만명), 몽골이 6.3%(0.9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년에 비해 대부분 국가에서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했으나, 중국(△9.9%)과 일본(△76.5%)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나라들이 통제를 통해 해외 방문을 막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은 ’20년 대비 60.5%가 증가한 2.9만명의 환자가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국적별 비중이 전체 국적 중 2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20년과 대비할 때, 베트남은 93.9%, 태국은 20.5%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은 유치 상위 5개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유치 상위 5개국은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순이다.

 

 

몽골은 ’20년 대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수가 49.9%의 증가율을 보여 2020년 5위에서 2021년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20년 대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수가 러시아는 2.7%, 카자흐스탄은 12.3%, 우즈베키스탄은 28.6% 증가했다.

 

반면, ’12년 이후 매년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한 중국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 등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했고, 일본은 ’20년 대비 76.5% 감소한 3천 3백 명이 방문해, 전체 국가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진료과별로는 내과통합 진료가 4.8만명으로 전체 진료과목 중 26.4%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검진(10.1%), 성형외과(9.2%), 피부과(6.6%) 순이었다.

내과통합 진료는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를 아우른다.

 

’20년 대비 대부분 진료과에서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했으며, 건강검진(278.9%), 내과통합(64.7%), 안과(55.2%)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성형외과는 전년 수준 (0.6%)을 유지했고, 피부과(△22.3%)는 감소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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