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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놀아보자!...유아숲체험원 77개소 운영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by 다온케어 2023. 3.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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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도 마스크를 자유롭게 쓰고 벗을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2년 5개월 만이다. 다만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시절이 하수상한데 독도얘기는 입 다물고 위안부 피해자에게는 알아서 주라고 하고 그래도 봄은 왔다. 마스크도 이제는 조금 자유로와지려나 보다. 말을 할 수 있겠다.

서울시는 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77개소를 운영한다.

그동안은 전동차 밖에서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전동차 안에서도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많은 이들이 이제는 지하철 안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침튀기며 말하지 않을까 싶다..

 

지하철을 포함해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과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자율에 맡겨진다. 이런 가운데 취약계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다. 그래도 밖으로 나가보자. 봄이 오는데 손자들과 함께 바깥 나들이 해 보면 좋겠다. 겨울나무도 제법 푸릇해지고, 목련화와 매화꽃이 얼굴을 처들고 쳐다 보란다. 꽃들도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기도 하고 벌써 나들이 나간 꽃들도 여럿 보인다. 그동안 실내에서만 생활했다면 슬슬 밖으로 나가보면 좋겠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이 함께 하면 더 좋겠다.

서대문구 백련산 매바위 유아숲체험관

서울시는 유아가 숲에서 놀며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숲체험원’ 77개소를 운영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위로 이용하거나, 개인·가족도 이용할 수 있다. 추억을 쌓아 보자.

 

 

유아숲체험원 77개소 3월 순차 개장

서울시에서는 유아가 숲에서 놀며 자연을 배우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77개소를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유아숲체험원은 5천㎡ 이상의 규모로 숲의 식생이 다양한 곳에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인공물보다는 바위나 나무,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기구를 조성하여 유아가 자연을 소재로 놀 수 있도록 한다. 각 시설에는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연초 자치구별로 정기 이용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1년 동안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유아숲지도사를 동행하여 교육한다. 기관의 정기 이용신청은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유아숲체험원 자치구별 문의 안내

유아숲체험원 이용방법

유치원을 다니지 않아도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원하는 체험원을 자유롭게 찾아가면 된다. 다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신청된 정기이용기관에서 학습 중이므로 평일 오후나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숲지도사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치구 또는 공원여가센터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유아가 있는 가정은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원하는 체험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유아동네숲터’ 325개소

좀 더 손쉽게 가까운 자연을 찾아 생각을 키우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유아동네숲터’에 방문할 수도 있다. 유아동네숲터는 5천㎡미만의 소규모 공간으로 325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시설물이 최소화되어 주변 자연을 관찰하고 흙을 마음껏 만지며 놀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도]유아동네숲터 위치 확인하기

 

성북오동공원체험원은 버드나무·팥배나무, 은평신사공원체험원은 자두나무·은사시나무 등 울창한 수목이 있는 곳이며, 특히 관악선우지구체험원은 노랑꽃창포, 노랑어리연꽃, 수련, 참실잠자리, 깃동잠자리, 참개구리 등을 만날 수 있어 살아 움직이는 생태계 도감의 아름다운 자연 현장이다.

 

월드컵공원체험원, 북서울꿈의숲체험원, 마포매봉산체험원 등은 경치가 멋진 곳으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가정에서는 해충 퇴치약, 물, 쓰레기봉투 등을 소지하고 여벌의 옷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집라인(Zipline)이 설치된 강서꿩고개체험원성동매봉산체험원과 이상한 나라를 콘셉트로 설계된 강동앨리스체험원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유아숲체험원과 유아동네숲터는 온전히 유아를 위한 공간이다. 반려동물을 출입을 금하며 해충 퇴치약, 응급약, 쓰레기봉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모래놀이를 위한 장난감이나 모자, 여벌옷도 미리 준비해두면 유용하다.

 

나뭇가지 등에 긁힐 수 있으므로 날씨와 무관하게 유아에게 긴 옷을 입히는 것이 좋으며, 음식물을 남길 경우 야생동물이 찾아올 수 있으니 체험원 안에서 간식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유아숲지도사 프로그램은 공원여가센터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 이용방법
○ 개인 : 별도 신청없이 자유롭게 이용
※ 평일 10~16시는 정기이용기관에서 학습중으로 평일 오후나 주말 이용 권장
※ 유아숲지도사 프로그램은 자치구 또는 공원여가센터 문의,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
○ 어린이집·기관 : 연초 자치구별로 정기 이용 신청
☞[지도]우리 동네 유아숲 체험시설 위치 확인하기
☞[자치구별 목록] 2023년 유아숲체험원 운영 현황

※위례공원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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