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22 테마기획전 '호,호,호<호랑이로 보는 과걱와 현재>'를 개최했다.
명절이 다가오면 옛것이 더 그리운 건 왜일까?
특히나 우리의 특별한 동물인 호랑이는 더 그립다.
호랑이를 영물로 여겼던 우리네 조상님들은 호랑이를 산신으로 여겨 호랑이에 대한 제를 올리기도 했으니
참 놀랍기만 하다.
큰 산에 있던 호랑이를 숭배의 대상으로 보기도 했으며 마을 제사에 모시기도 했단다.
호랑이가 산신으로 여겨져 호산신으로 보기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우리와 밀접했던 동물인지 알 수 있겠다.
그리운 가족을 만나보는 한가위에 호랑이를 그림으로라도 만나보면 좋겠다.
호랑이는 우리의 생활 안에 숨쉬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호랑이와 관련된 생활용품은 꽤 많다고 한다.
장식품도 많고 그림은 말할 것도 없다.
호랑이에 대한 신성성은 오랜 전통임에 분명해 보인다.
현대의 호랑이는 북악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왕선 서쪽 자락이 되는 험한 무악재에서는 호랑이를 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쇳소리를 내고서야 겨우 넘을 수 있었다고 하니 가까우면서도 먼 당신이다.
이제는 동물원에 가야 겨우 만날 수 있는 호랑이를 추억속에서 또 역사속에서 기억하기를 바란다.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에 새겨진 우리의 영물 호랑이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우리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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