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쪽방촌 더위 나기
보건복지부 지난달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3.4만 명)가 취약노인 50만 명의 안전을 직접 확인(유선 또는 대면방문) 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약 17만 가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로 폭염 정보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취약 아동이 여름방학 중에도 차질없이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 1.2만 개소 대상 급식·위생 점검(..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2023. 6. 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