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입 청년 6000명에 식기·공구세트 지원..."서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로 이사 온 청년들에게 ‘웰컴박스’를 제공한다. 서울에 온 걸 환영한다는 선물이다. 웰컴박스에는 서울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책자와 함께 식기세트나 공구세트 같은 생활용품이 들어있어 새로 가재도구를 마련해야 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모집인원이 6,000명으로 늘어나고 배송 외 방문 수령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지원대상은 2021년 이후 서울로 전입한 만 19~34세 청년이다. 신청은 10월 5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행운을 빌어 보고 믿어 보면 좋을 듯하다. 많은 인원이 아니기는 하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조금이라도 기회가 닿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울시는 학업, 취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
사회복지
2022. 9. 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