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가구...어디에 어떻게 살아가나?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통해 1인가구의 생활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어느 동네에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다. 수치상으로 1인 가구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은 우리네 삶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특히 청년층의 1인 가구가 많다는 것과 그것이 취업과 시험에 연결된 고리의 근원이라는데 참 아쉬움이 많다. 424개 행정동 단위로 촘촘하게 분석한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보면 연령별, 지역별, 성별로 1인가구의 생활방식이 큰 차이를 보였다. 시는 이를 활용해 1인가구의 다양한 삶에 맞춘 입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고립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연구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 단위로 자료를 개방할 계획..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2022. 9. 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