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역세권에 '어르신 안심주택'…시세 30~85%에 공급
우리나라는 1년 뒤면 대한민국 인구의 다섯 명 중 한명이 65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스타트랙' 영화에서 본 내용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지 오래다. 이에 서울시는 고령자 주거 안정 대책으로 ‘어르신 안심주택’을 마련,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어르신 안심주택’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병원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무장애 및 안전설계가 적용될 예정. 사업자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80%는 임대, 20%는 분양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30일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3월 중 조례·운영기준 등을 마련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
사회복지
2024. 2.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