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암 데이터 한 곳에 모아 암 정복 앞당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의 사망율 1위를 만드는 범인은 바로 암이다. 폐암, 간암, 대장암 그리고 위암 순으로 높은 우리 나라의 암 발생율(2020, 통계청). 건강검진하라고 2년 마다 날아오는 통보서가 솔직히 무섭다.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도 없거니와 알게 되더라도 치료와 고통, 두려움이 함께 몰려 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또는 질병)을 찾아 내야 치료하고 결국에는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중요한 건 경제력이다. 가진 것 없는 이들은 병원비가 우선 무섭다. 병보다 더 무서운 게 바로 병원비이다. 그래도 병을 사전에 찾아 내 크게 일을 벌이지 않는 게 중요한 건 사실이리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청장 한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건강과 웰빙
2022. 6. 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