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출범...한 푼이라도 아껴쓰고 환경도 챙기자
버스를 타고 다니면 보이는 내용이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노선'이라는 안내문이다. 한두 버스만 그런 줄 알았더니 많은 버스에 안내문이 붙어 있기에 궁금했다. '어떤 내용이기에 이런 안내문이 버스마다 붙어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결국은 글로 나오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1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한다. 관심이 뜨겁다는 것이겠지. 나는 모르고 있었으니 이상한 일이다. 하지만 지하철 어느 구간까지, 어떤 버스 노선이 이용 가능한지 알쏭달쏭 궁금한 점도 참 많다. 뉴스에서 보았던 것 같기도 하다. 서울시는 작년 '기후동행카드'라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발표한다면서 조삼모사라고 비난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요금을 올렸기 ..
재정경제와 돈
2024. 1. 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