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울하세요?...불안·우울 청년에 1:1 심층상담
청년 선생님이 생을 달리했다. '그런 휴대폰 쓰면 우리 아이가 힘들잖아요!' 아이들을 잘못 가르친 자신들의 잘못을 모두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오도하고 뒤집어 씌우는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젊은 선생님이 무슨 잘못인가? 수업시간에 떠들고 휴대폰 만지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을 참아야 하느가? 집안에서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풀이를 선생님들에게 하는 것인가? 결국은 이런 선생님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누군가의 갑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주 졸렬하고 치사한 양아치 같은 행동 때문이다. 청년들이 불안하다. 갑자기 공허해지거나 우울감이 찾아올 때가 있기도 하겠다.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라도 이해가 된다. 하나 밖에 없는 자신들의 자식이 얼마나 소중하겠는가? 이해가 간다. 그렇지만 ..
정신건강
2023. 7. 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