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치아관리 캠페인
치아를 손보는데 500만 원! 결국은 해야 했다. 다름 아닌 아들의 치아보건을 진행했다. 한숨이 푹 쉬어졌다. 기가막힌 금액이다. 아직 젊기 때문에 하는 게 나아 시켰다. 큰 돈을 카드로 긁고 시간이 지나면서 카드 자국은 계속 남았다. 수 년이 지나 달라졌을까? 검은 잇몸을 보면 화가 난다. 예전과 다르지 않다. 이를 닦는 모습을 한 달에 한 번 보기도 힘들다. 나름 잘 닦고 있다고 하는데 잇몸은 여전히 검은 색이다. 나이 들어 어떻게 되는지 주변 사람들의 사례를 설명해 줘도 당장 불편함이 없으니 또 돈이 더 들어가지 않으니 잘 닦지 않는 아이를 보면서 자식 키우기 힘들다는 생각이 절로난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건강과 웰빙
2022. 7. 1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