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토리와 사회공포증...홀로 있고 싶은 마음은?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배달이 대세였으며 재택근무가 또한 널리 퍼졌다. 이는 비단 우리 나라만의 현상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비슷한 일들이 많았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외출을 더 꺼리는 이들, 감염될까 두려워 대인 기피를 보이는 이들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중에 더욱 안타까운 일은 아예 집에서 나오지 않는 이들이 더 늘었다는 기사다. 오직 집에만 처박혀 나오지 않고 오로지 혼자만이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방콕'족들이 대량으로 생산됐다는 것이다. 동물들도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홀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이야 더 말해 뭐하랴. 홀로 살 수 없는 동물이 바로 인간이 아니던가. 그래서 언어도 생기고 이를 잘 활용해 문명을 높이 올려 놓지 않았을까 생각해 ..
공동체와 사회적관계
2023. 5. 30. 10:00